[TODAY스포츠=홍재영 기자]바르셀로나의 세르히오 아구에로(33)가 현역에서 은퇴를 하겠다고 전했다.은퇴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부정맥 진단을 받으며 그라운드에서 뛸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이고 지난달 31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는 호흡 곤란을 호소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지 6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축구선수들의 심장문제는 최근 가장 심각한 화두이다. 올해 6월 유럽축구선수권대회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 밀란)이 그 예이다. 구글에서 이번 한해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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