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스포츠=이수복 기자] “우리 강원FC는 대전과의 경기에서 나온 매끄럽지 못한 경기 진행으로 잔류의 기쁨보다는 책임감으로 마음이 무겁다.”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의 ‘볼보이 시간 지연 논란’ 사과문이다. 강원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2일 대전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발생한 볼보이 경기 지연 관련 사과문을 이 대표 명의로 올렸다.이 대표는 “강원FC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총책임자로서 양 팀 선수들이 펼친 멋진 플레이보다 다른 이야기들로 K리그가 채워지는 것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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